* 우선 도입부만 올립니다. 각각의 곡 감상문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 7집은 도입부가 길고, 한곡의 감상문 길이는 좀 줄일 생각입니다.
* 한 개인의 감상문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신화가 만드는 세계
신화는 6집을 마지막으로 SM과의 계약이 끝났다. 신화는 일곱번째 정규 음반에서 프로듀서 목록에 SHINHWA를 새겼다. 7집은 SM의 음반이 아니라 신화의 음반이다. 7집의 감탄은 신화의 영광이며, 7집의 실망은 신화의 허물인 것이다. 그만큼 7집은 치밀하며 신화의 전략적인 요소가 곳곳에 담겨있는 음반이다.
'프로듀서 신화'란 음반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얻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예전 아이돌 그룹 멤버가 걷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그룹을 떠나 자신의 음반을 내면 기획사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지가 좀 더 들어간 음반을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것이 가수로써의 성장을 표방하는데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한 기획사와의 계약이 끝났는데 다른 기획사의 꼭두각시가 되는 선택은 악수임에 분명하다.
SM과의 계약이 끝나고 신화도 앞에서 말한 성장의 단계를 밟아 나간다. 멤버들은 솔로 음반을 내고, 드라마를 했다. 그런 활동이 이전보다 좀 더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 될 수 있었다. 신화는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서, 4집때부터 시작한 멤버별 개인 활동를 유기적으로 묶는 즉, 멤버간의 화학적 작용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민우의 1집 1번 트랙 [INTRO]는 단지 음반의 도입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에릭의 메가패스 광고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리고 또 한번 ' negapass' 라는 혜성의 개그 소재로도 쓰이게 된다.
7집 활동을 하면서 병행한 '연애편지'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어떠한가. 이 프로그램에서 신화 멤버들은 각자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개성을 뽐내다가도, 혜성의 '꽃게춤'이나 '화이팅춤' 같은 새로운 컨텐츠가 선보이면 다같이 춤을 추며 마치 그것이 신화의 무기라도 되는 양 뽐내는 무대도 함께 가진다. 신화의 관심사가 여성 출연자에게 쏠려있다가도 게임이 시작되면 프로그램의 흐름은 신화 멤버들끼리의 기싸움으로 이어진다.
6집 이후의 신화는 이처럼 같이 한 덩어리가 되어 움직이는 것과 각자 따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개인간의 긴밀한 협조, 즉 네트워킹 그 자체를 신화만의 무기로 삼게 되었다. 구성원이 자체적으로 긴밀한 협조 속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그것을 우리는 사회라고 하며, 7집부터의 신화는 '신화'라는 이름의 하나의 사회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6명 모두의 독자적인 영역을 마련 한 뒤 그 영역의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었다(신화 사회의 새로운 네트워킹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에릭이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혜성의 곡에 참여하는 일이었다).
이것은 상당히 미묘한 문제이다. 각각의 개인 활동이 말 그대로 '개인' 활동에만 그쳐서는 안된다. 위의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서로의 개인 활동이 촘촘히 그물짜듯 연결되어야 한다. 활동의 연계가 일시적이거나 순간적이어서도 안된다. 상관 관계가 또렷하고 당위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활동들은 멤버들의 자발적인 동기로 이루어 져야 하며 자유의지가 존중되어야 한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연계성은 '신화'라는 컨텐츠의 범위 안에 존재할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신화의 활동은 최근 아이돌 그룹이 보여주고 있는 유닛 활동과도 다른 개념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유닛 활동 역시 각자의 개인 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런 유닛 활동은 기획사의 전략 중 하나이며, 일시적이며 강제적인 성격이 강하다. 또한 유닛 활동의 경계는 기존 소속 그룹의 범위 안에 속해있는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신화의 '따로 또 같이' 전략은 이후 아이돌 그룹 활동 형태의 효시가 되었지만, 분명히 신화의 활동 스타일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본다. 신화의 활동 형태를 한 단어로 표현해보자면 'unit(유닛)'이 아니라 'network(네트워크)' 나 'link(링크)' 가 더 알맞는 표현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신화입니다'를 증명하라
여기까지는 큰 무리가 없다. 멤버들간의 의지와 상황만 주어지면 신화말고 다른 그룹도 이러한 체제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럼으로 해서 7집 제작이 꽤나 골치 아픈 과정이 되었다는 것이다. 7집부터는 이전처럼 기획사나 프로듀서의 압력으로 특정 멤버에 집중하거나 특정 멤버에게 희생을 강요 할수도 없다. 6명 모두의 제대로 된 매력을 담아내야 한다. 매니악한 신화만의 스타일을 담아 내야 하며, 촌스럽지도 않아야 한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대중적인 음반이어야 한다. 적당히 신화 멤버들이 자작곡을 실어야 하고, 노래에 대한 실력과 욕심을 보여주고, 그런 와중에 6명의 훌륭한 팀 케미스트리도 보여주어야 한다. 7집은 신화가 지겹도록 외쳐대는 '우리는 신화입니다'의 결정적 증거품이 되어야 했다.
신화는 이런 7집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앞에서 말한 신화 활동의 전략을 7집 내에서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한다. 음반을 만들면서 여섯 멤버의 역할과 활동 영역을 명확히 구분 한 다음, 최대한 각자의 영역을 유연하게 연결하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보인다. 물론 이전 6집까지도 신화의 음반내 역할 분배는 고정적이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프로듀서와 작곡가의 손을 거쳐야 하는, 6명의 멤버가 한 곡에 다 들어가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7집에서의 역할 분담은 자발적이고 멤버간의 소통을 전제로 한다.
에릭과 민우는 신화 멤버들 중에서 '프로듀서'의 입장으로 7집에 참여한다. 기획사와 프로듀서가 바뀌는 큰 과정을 겪은 7집이기 때문에, 7집에서 신화다움을 유지하는 것은 온전히 신화 멤버의 몫이 되었다. 결국 신화의 스타일과 가장 비슷한 노선을 걷고, 신화의 음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던 민우가 상당 부분 참여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에릭의 직접적인 음반 제작 역시 민우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거의 모든 곡의 랩 메이킹을 하였기 때문에, 이전의 신화에서도 에릭의 곡 참여도는 높은 편이었다. 7집에서의 에릭은 랩 메이킹에 머무르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자작곡과 가사를 싣게 됨에 따라 7집의 구성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6명의 멤버 중 가장 음악적 스타일이 비슷한 민우와 에릭이기 때문에 이 둘의 곡들은 7집에 자연스럽게 어울 릴 수 있었다. [나의 전부]로 시작하여 [make money]를 거쳐 이루어진 민우와 에릭에서의 음악적 공감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신화의 보컬인 동완과 혜성은 7집을 표현해주는 '얼굴'로 7집에 참여한다. 민우와 에릭이 작곡/작사/프로듀싱등 곡 외적인 부분에서 적극적인 면을 보였다면 동완과 혜성은 곡 내부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한 인상을 준다. 특히 동완의 보컬은 2집 이후 가장 극적인 변화를 들려주고 있다. 단지 음역 폭의 넓어지거나, 음색이 가다듬어 지는 발전에서 그치지 않는다. 동완이 7집에서 부르는 노래들은 '표현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이런 변화의 계기는 동완의 연기 경력이 쌓이면서 노래의 감정적인 요소를 잘 드러나게 된 것은 아닐까. 비슷한 예로 엄정화를 들고 싶은데, 엄정화 역시 노래의 음역이나 성량과는 상관없이, 곡의 표현력이 좋은 대중가수에 속하고, 그것은 연기 내공에서 오는 노래의 '연출'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동완도 비슷한 경우라 본다. 동완이 7집 이후로 부르는 노래들은 '노래를 부른다'기 보다는 '노래를 연기해낸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동완의 노래가 구구절절하게 들리고, 내 얘기 같이 동감이 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혜성은 상황이 동완과는 다르다. 우선 혜성의 개인 활동은 연기나 예능이 아닌 철저히 노래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다. 대중이 혜성에게 기대하는 음악은 신화의 음악과 정반대의 성향이기도 하다. 같은 느린 곡이라도 신화의 곡과 혜성의 곡은 다를 수 밖에 없다. 7집 이후 신화의 발라드가 훅을 중심으로 한 유행가라면, 혜성은 기승전결과 감정에 충실한 정통 발라드를 부르게 된다. 즉, 신화의 노래와 교집합 면적이 가장 적은 장르는 혜성의 노래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혜성 본인의 표현력이나 곡 소화력이 중요한 법인데, 이미 7집에서의 혜성은 신화와 본인의 음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7집에서의 혜성은 신화의 스타일과 본인 고유의 스타일의 접점을 찾고, 7집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방향으로 파트를 소화해 냈다.
전진과 앤디는 그전까지의 음반 참여도가 가장 적은 2명의 멤버였고, 7집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변함이 없다. 중요한 것은 대중들이(그리고 팬들도) 전진과 앤디에게 음악적 기여를 요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전진과 앤디는 신화의 멤버로 자작곡이나 보컬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능에서는 웃기고, 무한체력으로 멋진 게임을 선보이며(심지어 앤디는 강호동을 안아 올리기도 했다), 시트콤에서 개그 케릭터로 연기를 하고, 하트춤을 추며, 드림팀에 나와서 1위를 하는것이 둘의 역할로 자리를 잡았다. 후에 나올 둘의 솔로 앨범도 음악적 성숙이나 음반 완성도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활동의 한 형태로 해석되어야 한다. 7집 내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반영되어 전진과 앤디는 마지노선을 지키는 수준에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최고의 아이돌, 최고의 프로듀서
7집 당시, 신화 멤버들의 능력치는 충분히 하나의 정규 음반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멤버들의 사정과 능력, 상황 모두가 달랐고 복잡하게 얽혀있었기 때문에 6명이나 되는 신화 멤버들을 한 음반에 잘 비집어 넣어 버무려 줄 또 다른 강력한 프로듀서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본다.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기 마련이 아닌가. 그래서 등장한 사람이 박근태(와 조영수)이다. 박근태 사단의 7집 참여는 그 인지도, 실력, 트랜드면에서 최고의 선택임에 틀림없다. 박근태가 누구던가. 당시 '조피디'와 '인순이'라는 뜬금없는 조합으로 '친구여'를 히트 시킨 작곡가이다. T(윤미래)의 [MEMORIES], 김진표의 [아직 못하단 이야기]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한 박근태 이기에, 랩과 보컬 모두를 감당해 낼 수 있었다. 랩퍼 3명과 보컬 3명이 있는 댄스 그룹 신화의 성격에 잘 맞는 프로듀서이기도 하였다.
박근태와 조영수는 6명의 멤버들을 조율하면서 철저히 자신들의 스타일로 7집을 대중성으로 무장시켜주었다. [BRAND NEW]와 [열병] [ANGEL] [TIME MACHINE] 모두 매니악 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노래들이다. 한 곡 내에서도 멤버들간의 파트 분배는 적절하고, 여섯 멤버는 각자의 파트에서 최선을 다해 매력을 들려준다. 프로듀서가 신화를 잘 이해하고 최대한의 능력치를 끌어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아무리 박근태가 명 프로듀서이고 신화가 노련한 그룹이라고 해도 갑자기 찰떡궁합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신화와 프로듀서들은 함께 작업하여 'WINTER STORY' 라는 스페셜 음반을 내었고, 이 예행 연습을 통해 7집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박근태라는 슈퍼 프로듀서와 신화라는 슈퍼 아이돌 그룹이 충돌하면 그 사이의 틈바구니를 메꾸어줄 곡 역시 필요하다. 신화는 역시 '네트워크'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신화 멤버들(특히 민우)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작곡가들인 BRIAN KIM, 김도현, 이상인, 윤지웅등이 신화의 자작곡과 박근태의 곡을 훌륭히 연결해 준다. 이미 신화와 작업 경험이 있는 이들은 7집의 성격에 잘 맞으면서 신화를 나타내는데 거리낌이 없는 곡들을 선물하였다. 싸이와 C-LUV라는 신화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커'를 사용하여 더욱 다양한 시도를 담아내려고 하였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신화라는 세계 안에 머물면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 주었고, 각자가 만든 곡들은 치밀하게 구성되어 7집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나열한 7집의 변화 과정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은 가사이다. 정확히는 6집 활동 후반부터 가사의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나고 나서부터 신화의 노래 가사는 좀 더 현실적이면서 직설적이고, 은밀해졌다. 신화라는 그룹의 자신감을 노래하고, 신화의 우정을 과시하는 가사나, 지극히 사적인 신앙심을 표현하거나,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바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들끼리 클럽에 놀러를 가고, 사랑의 아픔에 소주를 마신다. 심지어 인생의 시계바늘을 스무바퀴 반 돌린 후의 신화를 노래한다. 6집때까지의 노래 가사는 SM(유영진)이 만들어 준 남성성의 이미지를 신화가 나타냈다면, 7집의 가사는 신화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가사만 보더라도 7집은 신화 멤버들의 관계를 중시하고 신화와 팬들 사이의 소통을 시도하며 대중에게 보여지는 신화에 상당 부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신화라는 새로운 브랜드
7집의 타이틀은 [BRAND NEW]가 되었다. 그것은 타이틀곡인 3번 트랙의 제목이기도 하다. [BRAND NEW]의 가사 내용은 전혀 'BRAND NEW'라는 단어와 상관이 없다. 이 곡의 가사는 그저 한 여자를 유혹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가사의 내용과 상관없는 제목인 [BRAND NEW]를 제목으로 하였다는 의미는, 신화가 [BRAND NEW]라는 두 단어를 대중에게 자주 노출하고 싶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된다.
그렇다면 신화가 말하고 싶은 BRAND는 무엇일까? 신화는 '신화'라는 두 단어가 한국 가요계의 BRAND가 되기를 꿈꾼다. 신화가 그냥 아이돌 그룹이라면 신화는 BRAND가 될 수 없을 것이다. 7년 동안 신화의 7집을 들으면서 내가 해석한 신화만의 BRAND는 바로 ' 멤버들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화라는 이름의 네트워크 ' 였다. 신화말고는 누구도 구축하지 못한 새로운 미래. 신화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세계. 그것은 그대로 'BRAND NEW'라는 2음절의 단어로 함축 되었고, 신화는 이러한 자신들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하루에 수십번씩 '우리는 신화입니다'를 외쳤다. 그래서 신화의 7집은 [BRAND NEW]가 되었다.



덧글
ㅍㅅ 2011/01/05 15:18 # 답글
이게 그렇게 힘들게 하고 잘 안써지던 그 7집 리뷰 맞습니까? 역대 최장기간 쓴 리뷰같은데 ㅋㅋ
난 윤미래 노래 중에 메모리즈 제일 좋아하는데 이게 박근태 곡이었군... 아예 몰랐어. 박근태 참 2000년대 초중반에 화려하게 날렸지. 쓰면 다 명곡이었는데 말야.... 요즘은 예전같지 않더라. 무슨 노래였지 박근태가 작곡했다는 이야기 듣고 헉 소리 났던 곡 있었는데 ㅋㅋ 박근태가 이따위 곡을 썼다고? 하면서...
조영수는 욕 많이 먹는 작곡가 중 하나지만 신화한테 준 것들만큼은 내 맘에 쏙들었기 때문에 나한테는 좋은 프로듀서임ㅋㅋㅋ 조영수가 쓴 곡들 보면 신화한테 준 곡들만 확 다르달까... 이건 빠심때문일까-_-
신화의 개인활동이 네트워크, 링크라는 말 보니까 확 와닿는다. 그래 뭔가 다른게 있는데 이렇게 말하면 됐구나. 실제로 오빠얌이 블로그에 유닛이란 말에 대해서 했던 말도 있고... 매치가 잘 되는 부분이 있네. 그리고 브랜드뉴라는 곡 제목은 실제로 전혀 내용과는 상관이 없지. 그냥 신화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고.
아테나 2011/01/05 18:54 #
7집은 내가 너무 좋아서....너무너무 좋아도 리뷰가 잘 안써지는것 같아.ㅎㅎ 애정보다는 애증이 있어야 되는게 글인가 봄....
아마 너가 생각한 박근태의 이따위 곡은 제*의아이*의 [이별드립]이라는 곡 아냐? 나도 이걸 듣고 헐-_-이랬음.ㅋㅋㅋㅋ
아구...이제 시작인데 이걸 언제 다 마무리할지...ㅠ-ㅠ 앞이 캄캄하구만.....
ㅍㅅ 2011/01/06 17:27 # 답글
아테나 2011/01/06 23:08 #
이별드립은 제목에 1차충격, 작곡가에 2차충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_- 박근태는 그래도 옛정(?)이 있어서 까고 싶지 않음. 브랜드뉴와 애니모션 단물만해도...ㅎㅎㅎ
element 2012/08/13 10:57 # 삭제 답글
여담이지만, 블로그의 정체성을 살펴보다가, 북극원숭이들과 뮤즈가 있는것을 보고 꺄악! 소리를 질렀답니다. 으으 브릿팝과 신화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 찾기가 꽤나 힘들더라구요. 취향의 폭이 중구난방이지 넓지는 않은데 확실히 시야가 넓은 사람과는 차이가 있군요. 아 이제 저도 빌보드를 샅샅히 훑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나요...
아테나 2012/09/09 20:20 #
7집 리뷰는 제가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좋은 음반이라....많이 어려운게 사실이네요. 그 전의 음반은 sm에서 제작한 것도 있어서 막 까고 싶으면 까고 그랬는데 7집부터는 신화도 많은 책임을 지고 만든 음반이니 왠지 막 욕하면 안될 것 같고..ㅎㅎ 해서 아무튼 7집을 쓰다가 리뷰는 멈춰져있는 상태에요. 저 자신이 시간이 없기도 하구요.
빨리 합격해서 7집부터 10집!!!!!!!!!!!!!! 까지 광속으로 쓰겠어요!!!!!!!!!!!!!!!! 불끈!!!!
..................뮤즈 6집도 얼마 안남았나요. ㅎㅎ 저 취향이 상당히 중구난방이라 -ㅅ- 게임같은 하위문화도 좋아하구요. 요즘 빌보드는 시들시들하구요. 신화와 뮤즈만은 남겨두고 있어요. 일렉트로닉이 땡겨서 글렌체크의 음악을 자주 들어요.
볼 것 없는 블로그지만 재밌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